인사말
더불어 사는 세상, 더 나은 내일, 행복한 미래를 만들어갑니다.
사회복지정책은 일반적으로 「누구에게(eligibility)」, 「무엇을(benefit)」, 「어떻게 나누어줄 것인가? (delivery system)」 하는 것과 「소요되는 경비를 어떻게 마련하는가? (finance)」 하는 네 가지 요소로 구성됩니다.
그런데 한정된 인적·물적 자원으로 보다 나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이 네 가지 요소 중의 세 번째 요소인 어떻게 나누어주느냐 하는 문제, 즉 ‘전달체계’ (delivery system)를 효율적으로 구축하는 것이 아주 중요합니다.
복지서비스를 효율적으로 전달하기 위해서는 여러 분야, 여러 종류, 여러 형태의 사회복지기관이나 조직, 그리고 개인들이 하나의 협동적 연결망 속에서 하나의 목표를 지향해 나가도록 해야 합니다.
경북지체장애인협회 의성군지회는 복지단체·시설들이 하나의 협동적 연결망을 구축함으로써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효율적으로 제공하고 사회통합이라는 하나의 궁극적 목표를 이루기 위한 편의시설, 복지지원, 여성 자립 실천, 장애인 활동 보조 지원, 교통 약자 이동지원을 통해 분야별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효율적인 전달체계를 구축하는 것은 ‘백지장도 맞들면 낫다’라는 말의 뜻과 같습니다. 그것은 2개 이상의 재화 또는 서비스를 개별 생산 단위가 일정량씩 각각 생산하는 것보다 동시에 생산하는 쪽이 더 저렴한 비용으로 생산할 수 있다는 경제적 이론과도 상통합니다. 대도시에서 멀리 떨어져 있고 복지자원이 빈약한 의성군과 같은 농촌 지역일수록 효율적인 전달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아주 중요합니다.
21세기는 열린 시대입니다. 이웃끼리 마음을 터놓고 함께 살아가야 합니다. 이웃끼리 마음을 합치면 지역사회가 지향하는 목표를 훨씬 높게 세울 수 있고 이웃끼리 협동하면 목표를 훨씬 편하게 달성할 수 있습니다. 장애인과 비장애인도 함께 하면 훨씬 살기 좋은 세상을 만들 수 있습니다.
모두가 함께 살기 좋은 세상! 경북지체장애인협회 의성군지회가 함께 하겠습니다.
사단법인 경북지체장애인협회 의성군지회장
사회복지학 박사 황 사 흠